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402-3일대에 마련됐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수성구 범어동 620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상 최고 20층, 7개동, 49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엔 황금중·경신중·경신고·대구여고·대구과학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수성구청·수성구민운동장·대구어린이대공원 등 편의·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 2029년 완공 예정인 수성구 신청사가 단지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다.
HDC현산에 따르면 범어 2차 아이파크는 뛰어난 생활 인프라로 향후 행정 중심지로서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단지엔 스마트홈 IoT 기술이 적용됐다. 공동현관엔 안면인식 시스템과 CCTV가 설치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 지하 주차장엔 공간 안내 시스템이 설치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단지 주변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 대구 동부권 주요 거점으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규리 기자
curie0209@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