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루미원 단지 정면 ⓒ 삼성물산
▲ 래미안 루미원 단지 정면. ⓒ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단지명은 래미안 루미원으로 3000평의 중앙광장과 동서남북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했다.

단지 커뮤니티 공간은 인근 단지보다 2배 넓게 조성되며 아쿠아파크·골프클럽·라운지 레스토랑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별 천장고는 인근 단지 가운데 최고 높이인 2.77m로 내부 개방감·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삼성물산은 △1등급 층간소음 저감기술 △욕실 소음·냄새 제로 설비 시스템 △그린에너지 시스템 등을 활용해 미래 주거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은 "래미안 루미원에는 기존 주거 기준을 뛰어넘는 차별화 제안이 담겨있다"며 "개포 지역의 자부심과 가치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