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개포지역의 개포우성7차에 하이엔드 조경을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조경 설계의 핵심은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3000평 규모의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로,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경계에서 숲과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랜드마크 공간이다.
광장 중심에는 느티나무가 상징목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중앙광장을 지나 마주하는 파노라마형 벽천 더 인피니트 배일은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사계절 푸른 소나무 슾을 배경으로 절벽을 타고 시원하게 흐르는 대형 벽천은 깊은 숲속에서 만나는 폭포처럼 표현할 예정이다.
단지 전체는 5000평 규모의 슈프림 포레스트가 감싸게 된다.
모든 동에 프라이빗 휴식을 위한 루프탑 정원 더 피크 가든과 아늑한 필로티 가든 헤일로 코브를 배치해 단지 곳곳에 여유가 깃든 공간을 마련한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웅장한 자연에서 만나는 감동을 매일의 일상으로 끌어들여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