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가 키아프 서울과 손을 맞잡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5의 스폰서로 참여해 스태프 의류와 VIP 관람객 가방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호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 2025의 행사를 운영하는 스태프를 위해 유니폼 셔츠를 제작했다.
구호가 추구하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구조적 실루엣의 화이트 셔츠에 키아프 서울과 구호의 로고를 적용했다.
구호는 키아프 서울의 VIP 관람객을 위한 가방도 준비했다.
도록 수납용으로 기획된 가방은 캔버스 소재로 제작됐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키아프 서울과 구호의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구호는 건축적 미학과 구조를 패션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를 지향하며 건축과 현대 미술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유중규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 팀장은 "구호는 패션과 예술의 접목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브랜드로서 키아프 서울과의 스폰서십이 뜻깊다"며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협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