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 내 맛있는정원 조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 내 맛있는정원 조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 맛있는정원 조성 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행사에는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 50명이 참여해 50여 종의 자생식물과 채소류를 식재하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수목원 '약용식물원'에서는 오이, 토란, 당근, 들깨 등의 식용 식물과 자생식물을 심고, 씨앗을 뿌리는 활동하며 수목원 일대의 다양하고 풍성한 식물 가꾸기에 나섰다.

이들은 수목원 내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보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일대의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또 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숲 해설가와 수목원에 서식하는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버드 피딩' 활동에도 참여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식물종과 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맛있는정원을 통해 우리 자생식물종을 보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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