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식물성음료 어메이징 오트와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Dr.Robbin)이 특별메뉴를 출시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일유업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식물성, 건강한 미식'이라는 공통 철학을 기반으로 협업해 노슈가(No sugar)와 예스비건(Yes vegan)을 주제로 비건 음료 3종과 베이커리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8일까지 닥터로빈의 전 매장에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운영하며 행사 기간동안 닥터로빈 한남LAB점에서는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테마로 꾸민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음료는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돋보이는 비건음료로 △바닐라플랫화이트 △지구라떼 △크리미인절미라떼 등 3종이다.
베이커리는 어메이징 오트로 만든 풍성한 크림과 귀리 원물이 들어간 △단팥오트크림빵 △오렌지 마리토쪼 △샤인머스켓 마리토쪼 등으로 닥터로빈 한남LAB·흑석·강서점에서만 선보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협업은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만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오프라인에 강점을 지닌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며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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