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1%의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따뜻한 마음을 우유에 담아 전하는 안부우편함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편지를 작성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선정된 안부 편지는 독거 어르신들이 매일 배달을 받고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180㎖ 냉장제품 우유팩 측면에 인쇄돼 공개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 멸균제품 세트(16개)를 증정한다.
매일유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일 우유 배달로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매일유업은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액 1%를 기부하고 있다. 제품을 구매한 누구나 기부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올해에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와 어버이날을 기념해 서울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3000가구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카네이션도 전달해 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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