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기가컴퓨팅·SK엔무브 등과 협력한다. ⓒ SKT
▲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기가컴퓨팅·SK엔무브 등과 협력한다. ⓒ SKT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리딩 기업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SKT는 MWC25에서 액체 냉각 분야의 선두주자 '기가 컴퓨팅'·SK엔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기가 컴퓨팅은 기가 바이트의 자회사로, 직접 액체 냉각·수조형 액침 냉각 기술 등을 개발해 왔다.

SKT는 이번 기술협력으로 AI 데이터센터 핵심 역량인 △차세대 냉각기술 설계 △운영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승현 SK AI R&D 센터장은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차세대 주요 기술인 액체 냉각 분야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며 "차별화된 운영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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