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AI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 SKT
▲ SK텔레콤은 AI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 SKT

SK텔레콤은 AI·양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양자컴퓨터의 선도주자로서 이온트랩 기술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온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이온큐와의 협력을 위해 SKT·SK스퀘어는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양자함호 기업 아이디퀀티크의 지분을 아이온큐 지분과 교환한다.

SKT는 양해각서 체결로 △에이닷(A.) △AI 데이터센터(AI DC)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QKD(양자키분배) △PQC(양자내성암호) 등을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기술과 결합해 AI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상 SKT CEO는 "양자 기술은 AI 발전에 있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SKT는 AI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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