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갱신했다.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갱신했다고 9일 밝혔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기업의 부패 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 합의를 기반으로 제정한 부패 방지, 윤리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이번 심사에서 대웅제약은 내부 규제와 준법 감시 시스템 구축·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8년 첫 ISO 37001 인증 획득 이후 지난해까지 두 번의 갱신 심사를 통과하며 6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 대웅제약은 대표이사 직속의 윤리경영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익명 제보 시스템 등 내부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해 비윤리적 행위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부패방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임직원 교육·홍보 활동·전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부패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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