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경도인지장애·치매 각 단계별 보장이 가능한 삼성 치매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 치매보험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증가하는 치매발병률에 대비하고 늘어나는 간병비에 대한 환자와 가족의 걱정을 덜기 위해 개발됐다.
이 보험은 경도인지장애·최경증 치매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환자와 가족의 치매 관리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치매장기요양(1~인지지원등급) 재가급여지원특약과 치매장기요양(1~5등급) 시설급여지원특약을 신규 도입했다.
가입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95·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승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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