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 출시 ⓒ 삼성생명
▲ 삼성생명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 출시 ⓒ 삼성생명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요양의 모든 여정을 보장하는 요양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생명·화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양의 전 치료 과정을 보장하는 보험을 8일부터 판매한다.

삼성생명의 '함께가는 요양보험'은 가입 후 90일 이후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판정 확정시 장기요양진단보험금을 보장하고 장기요양진단 발생 전에 사망할 경우 가입 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상태 1-4등급 진단시 방문요양, 시설급여, 요양병원 입원에 따른 지원금이나 가족돌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지원 특약을 신규 도입해 장소와 기간에 제한 없이 모든 치료 영역을 보장받을 수 있다.

▲ 삼성화재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 출시 ⓒ 삼성화재
▲ 삼성화재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 출시 ⓒ 삼성화재

삼성화재의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은 건강수명 달성 시 보험기간 연장 혜택과 치매 담보 다양화,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진단비 담보 3종을 탑재했는데 병원 퇴원 후 가정에서도 전문 요양보호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병원에서의 치료와 가정에서의 돌봄을 받는 종합적 케어가 가능하다.

이와함께 다양한 치매 관련 담보를 추가했다. 단순 치매 진단비 부터 △MPI ·PET·CT검사비용 △특정 치매치료비 △직접치료 통원일당 △장기요양 재가급여/시설급여 지원금 특약을 신규로 탑재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요양환자와 그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존엄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 유병자 고객에게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고객과 함께 가는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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