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카카오 비스킷 사이에 딸기 크림을 넣은 '비쵸비 딸기'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3년 전에 출시한 초콜릿을 통째로 넣은 샌드위치 비스킷 '비쵸비'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맛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비스킷 사이 딸기 크림과 실제 딸기씨를 넣어 톡톡 터지는 식감과 상큼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아이들 간식뿐 아니라 위스키와 즐기는 '페어링 스낵'으로도 제격이다.
오리온은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한국 전통 이미지를 담은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을 전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맛으로 비쵸비가 국내외 K스낵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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