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가 CU와 손잡고 선보인 간편식 제품이 누적 115만개 판매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bhc는 CU와의 협업제품 누적 판매량이 115만개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 출시한 △뿌링치킨브리또 14만개 △뿌링치킨피자 10만4000개 등에 이어 지난 6월 선보인 △3XL 맛초킹 치킨 삼각김밥 55만개 △맛초킹 치킨김밥 36만개 등을 기록하며 두 달 만에 판매량 91만개를 달성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뿌링치킨피자와 뿌링치킨브리또는 뿌링클 특유의 고소하고 짭짤한 시즈닝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맛을 간편식으로 재현했다.
지난 6월에는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인기를 끄는 맛초킹을 토핑으로 활용한 3XL 맛초킹 치킨 삼각김밥과 맛초킹 치킨김밥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치밥 조합의 재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bhc는 대표메뉴의 맛을 간편식 형태로 구현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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