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 IBK기업은행
▲ 기업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금융취약계층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수료자에 피싱 피해 보상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16일 기업은행은 서울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전날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교육 수료자 대상 피해보장 보험 가입 무료 지원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법률·심리상담비와 자영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민생침해 금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적극 협조해 안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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