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금융취약계층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수료자에 피싱 피해 보상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16일 기업은행은 서울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전날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교육 수료자 대상 피해보장 보험 가입 무료 지원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법률·심리상담비와 자영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민생침해 금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적극 협조해 안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환 기자
colomin17@safetimes.co.kr
관련기사
- 미래에셋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금리형 ETF 수익률 1위
- 하나은행 "봄맞이 돈 기운 상점 이벤트 응모하세요"
- 기업은행 'IBK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 개최
- 소상공인 대출부담 던다 … 서울신보, 5대 은행과 상생금융 실현
- 김주현 금융위원장 "홍콩 ELS 사태 막기 위해 책무구조도 도입 필요"
- 은행연합회장 "폴란드 진출 국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 안랩, 플랫폼 '안랩 TIP'에 금융권 특화 보고서 추가
- IBK기업은행, 기계거래BOX에 대출신청 기능 도입
- DB생명, 제11기 '소비자패널 발대식' 개최
- 기업은행·모두싸인, 중소기업 전자계약 활성화 위해 '맞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