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천원 균일가로 실속을 더한 심플러스 1000원 차음료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지난달 12일 선보였던 심플러스 1000원 커피 3종의 흥행의 연장선에 있다.
심플러스 커피 3종은 출시 42일만에 누적 판매량 61만개를 돌파하며 커피 음료 카테고리 내 모든 NB 상품을 제치고 단품 매출과 판매 수량 모두 1~3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엔 심플러스 보리차·옥수수수염차·헛개차의 3종 구성으로 무당·저당 트렌드와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데일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1.5ℓ 대용량에 가격은 단돈 1000원으로 책정돼 가성비와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먼저 심플러스 보리차는 100% 국내산 볶은 보리와 검정보리를 정성스럽게 우려내 깊고 구수한 풍미가 특징이다.
무카페인으로 물 대신 마시기 좋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맞는 데일리 음료로 수분 섭취가 중요해진 여름철에 안성맞춤이다.
심플러스 헛개차는 헛개나무열매 농축액을 함유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특유의 끝맛 덕분에 음주 후 회복용이나 피로감 해소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노희경 홈플러스 주류음료팀 바이어는 "1000원 음료 시리즈를 확대하고 심플러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맛·품질을 담아낸 실속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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