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가성비 와인 시리즈 빈야드 인기품목 5종을 첫 출시가보다 2000원 낮게 판매한다.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초가성비 와인 시리즈 '빈야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인기품목 5종을 첫 출시가 6990원보다 2000원 낮은 가격인 4990원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빈야드는 홈플러스가 세계각국 유명 와인사와 협업해 선보이는 초가성비 데일리 와인 시리즈로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획했다.

홈플러스는 "외식을 자제하고 가성비 상품을 선호하는 고물가 시대 소비 트렌드에 따라 부담 없는 쇼핑을 위한 가격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2014년부터 호주·칠레·이탈리아·독일산 '빈야드' 와인을 선보였으며 이후 자사 와인 판매량 10년 연속 1위를 기록, 누적 판매량 500만병을 돌파했다.

출시품목은 호주 최대규모 와인 기업 비나키에서 제조한 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쉬라즈∙샤도네이 등 3종과 남미 최대 와인그룹 비냐 콘차 이 토로에서 제조한 칠레 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소비뇽블랑 등 2종이다.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은 검은체리와 자두향의 드라이 레드와인, 호주 빈야드 쉬라즈는 풍성한 체리, 자두 등의 과실향과 산미가 조화로운 드라이 레드와인, 호주 빈야드 샤도네이는 복숭아와 파인애플 등 진한 트로피컬 향에 부드러운 질감과 적당한 산도가 있는 드라이 화이트와인이다.

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은 묵직한 체리·자두·초콜릿 향의 데일리 레드와인이며 칠레 빈야드 소비뇽블랑은 레몬·라임·복숭아 등 상큼한 과실 향의 화이트와인으로 고객들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최혜민 홈플러스 주류음료팀 바이어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진짜 가성비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가격을 과감히 낮췄다"며 "빈야드를 비롯한 홈플러스 메가히트 와인 시리즈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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