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출시한 식물성 요거트 코코거트. ⓒ 서울우유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출시한 식물성 요거트 코코거트. ⓒ 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비건 식품 수요를 반영한 식물성 요거트 코코거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우유 대신 코코넛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식물성 요거트다. 코코넛의 단맛과 고소함을 제대로 살려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코넛밀크 함량이 96.3%에 달해 진한 코코넛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 등을 함유해 건강까지 챙겼으며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비기한은 최대 12개월로 긴 편이어서 해외 수출을 통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표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 팀장은 "비건 식품에 대한 글로벌 관심에 힘입어 우유 대신 코코넛밀크를 사용한 대체 유제품으로 식물성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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