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가 출시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비교 조회액 3조9000억원을 돌파했다. ⓒ 네이버
▲ 네이버페이가 출시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비교 조회액 3조9000억원을 돌파했다. ⓒ 네이버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 6일 만에 비교 조회액 3조9000억원을 돌파했다.

18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대환 인프라가 시작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페이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통한 비교 횟수는 2만2000여번, 금액으로 3조9500억여원에 달했다.

금융결제원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네이버페이에서 조회된 건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금리를 낮춘 사용자는 기존 금리 12.5%에서 신청 가능 금리 4.0%로 최대 8.5% 낮은 금리를 제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같이 출시된 네이버페이의 주택담보대출 새로받기 서비스도 같은 기간 4만6000번이 넘는 비교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5600여번이 각 금융사의 신청 과정을 진행하는 등 대환대출뿐만 아니라 신규대출 비교도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새로받기는 업계 유일로 모든 제휴 금융사의 신규대출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 부동산 내 우리집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간편하게 여러 대출을 비교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SC제일은행 등 업계 최다 수준의 시중은행과 제휴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에서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도 낮추고, 다양한 포인트 혜택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