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이 제주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첫 번째 상생브랜드 제품으로 청정원 제주계란 2종을 출시했다. ⓒ 대상
▲ 대상이 제주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첫 번째 상생브랜드 제품으로 청정원 제주계란 2종을 출시했다. ⓒ 대상

대상이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브랜드 제품으로 청정원 제주계란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생브랜드란 대·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한 상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으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동반성장 모델이다.

신제품 출시는 지난해 7월 대상과 제주도, 제주 경제통상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체결한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마케팅, 디자인, 유통 등을 담당한다. 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도농교류 촉진 등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와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신제품은 청정제주 동물복지유정란1등급 제주계란 무항생제 대란으로 무항생제 인증과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또 전체 농가 중 10% 수준인 CLF(Clean Livestock Farm)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만 사용한다.

김주희 대상 동반성장사무국장은 "청정 제주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첫번째 상생브랜드 제품 출시로 동반성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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