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이 공정위가 인증하는 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CM 인증은 3년 주기로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 제도다.

현대캐피탈은 CCM 인증 획득을 통해 2027년까지 5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공정위는 "현대캐피탈은 CCM 체계가 잘 잡혀 있으며 상품 판매 전 과정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사건·사고를 사전에 대비했다"며 "특히 CCM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펼쳐나가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AI기반 자동 해피콜 시스템 구축 △청각장애인 수화상담 서비스 △학생·노인 대상 금융교육 등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모든 의사결정에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친화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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