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왼쪽)와 문동권 신한은행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GS리테일
▲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왼쪽)와 문동권 신한은행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GS리테일

GS리테일과 신한카드가 2기 상업자 표지 신용카드(PLCC)의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서울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허서홍 경영전략SU장,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박창훈 Payment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GS리테일 2기 PLCC 출범과 활성화 △차별화된 혜택 제공△상호 빅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협력 △공동사업 확대 등이 포함됐다.

GS리테일은 2021년 'GS프라임 신한카드', 2022년 'GS프라임 신한카드 체크' 등 PLCC를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PLCC를 발전시키고,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각 브랜드에 맞는 고객 혜택을 설계해 고객 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GS프라임 카드의 사용 데이터에 따르면, GS25, GS더프레시, GS샵에서 결제한 금액이 각각 32.5%, 43.5%, 55.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한나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업태별 1위 기업의 노하우를 이번 PLCC 개발에 활용했다"며 "GS리테일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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