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단석이 상장 첫날에 따따블을 기록했다. ⓒ 세이프머니
▲ DS단석이 상장 첫날에 따따블을 기록했다. ⓒ 세이프머니

올해 마지막 공모주인 디에스(DS)단석이 상장 첫날에 따따블에 성공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S단석은 개장 5분만에 공모가(10만원) 대비 300% 상승한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따따블에 성공한 공모주는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DS단석이 세 번째다.

바이오디젤 제조와 자원 재활용 전문기업인 DS단석은 지난 5~11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곳을 제외한 모든 기관투자자들이 공모가 희망밴드(7만9000~8만9000원)를 넘어선 가격을 제시했고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 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10만원으로 확정됐다.

DS단석 관계자는 "기업공개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사업부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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