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이우봉 총괄CEO가 '푸드위크 코리아 2025' 개막식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며 은탑산업훈장은 금탑에 이어 2등급 훈장으로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운 인물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국가훈장이다.
이 총괄CEO는 △식품산업 발전 방향 제시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와 농업 상생 △식품 R&D 통한 산업 발전 △전통 발효식품 육성과 한식 세계화 △수출 전략품목 육성 △정부정책 참여 △사회공헌 실천 등 다방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ESG 경영을 기반으로 식품산업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우봉 총괄CEO는 "이번 훈장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바른먹거리 원칙과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국 농식품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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