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종근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에 관한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CP 등급평가는 공정위가 도입 1년이 지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한다.
종근당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선포식을 개최하고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등 올바른 CP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종근당은 임직원 대상 교육 등 효과적인 CP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2016년 이후 5차례 AA 등급을 획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CP 등급평가에서 AA를 받은 것은 바람직한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적극적인 CP 운영을 통해 준법 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태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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