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 테크 TOP10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테크 관련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구성종목은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 등이 포함돼 있다.
연금수령 할 때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받기 때문에 장기 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 테크TOP10은 동일 유형의 미국 빅테크 투자 ETF 대비 최대 10분의 1 수준의 보수(연 0.05%)로 장기 적립식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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