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10일 추석 시즌을 맞아 전통 한과 브랜드 '선미한과'와 이색 한과 4종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선미한과는 1939년 강원도 강릉에서 시작된 전통 수제 한과 브랜드로 100년 소공인 선정과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 팝업 행사에 참여해 한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한국 전통 디저트의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이색 한과 선물세트는 △크림스프 유과(부드러운 풍미) △오뚜기카레 유과(강황 풍미) △순후추 유과(흑후추의 깊은 향) △진라면(순한맛) 유과 등 4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뚜기의 대표 제품 '진라면' 맛을 유과로 구현해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명절 간식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다음달 19일까지 '선미한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 맛 유과 등 차별화된 명절 간식을 마련했다"며 "선물세트가 온 가족의 추석 상차림에 따뜻한 행복을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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