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 컵누들은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단백질 강화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다. 두부피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담았으며 기존 컵누들 특유의 낮은 칼로리는 유지했다.
오뚜기 컵누들은 고단백, 시그니처 당면, 아시아 쌀국수, 전통 쌀국수 등 4가지 라인업을 기반으로 20종의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모든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방식으로 제조돼 칼로리와 지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2004년 컵누들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다이어트와 소비자 니즈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제품을 진화시켜 왔다.
최근에는 컵누들 중량을 1.6배 늘린 '빅컵누들', 저칼로리 라면 맛 '컵누들 참깨라면' 그리고 이번 '고단백 컵누들' 등을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단백 컵누들은 소비자의 칼로리 조절과 단백질 섭취 요구를 모두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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