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화천 토마토축제 참가자들이 1000명분의 토마토 냉파스타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오뚜기
▲ 강원 화천 토마토축제 참가자들이 1000명분의 토마토 냉파스타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오뚜기

오뚜기는 4일 공식 후원하고 있는 강원 '화천 토마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천 토마토축제는 강원 화천지역 특산물인 토마토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표 여름 지역축제다. 올해로 21번째 행사로 지난 1일부터 3일간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축제장은 △공연존 △이벤트존 △워터존 △체험존 △마켓·홍보존 △밀리터리존 등 6개의 테마공간으로 조성됐다.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12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뚜기는 21년 연속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해왔다. 올해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 1000인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현장에서 만들어 참가자들과 즐겼다.

축제 기간 동안 상설 운영된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순후추팝콘, 아이스티, 3분 단백질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대형 토마토 풀장에 숨겨진 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난장 파티'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21년째 이어진 화천 토마토축제와 오뚜기의 인연은 매우 의미 있는 동행"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