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금융 니즈 충족과 편의성 증대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7일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새로운 하나원큐 메인 화면에서 총자산‧총지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심화된 자산관리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개편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간 분리된 마이데이터 하나 합을 통합하고 기존 화면 연동으로 제공했던 방식을 화면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데이터 조회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하나원큐 홈 화면을 손님이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게 해 개인화된 맞춤형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만의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를 바탕으로 손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편리하게 하나원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