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애프터서비스 확장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

KGM은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다. 운영자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가 소형·종합 정비 2급 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이 필요하다.

KGM은 전국에 걸쳐 320여개의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고 2026년 말까지 340여개로 확대해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과 고객과의 서비스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이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라며 "KGM과 미래를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