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 임직원 가족과 관계자들이 임직원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KG모빌리티
▲ KG모빌리티 임직원 가족과 관계자들이 임직원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KGM)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2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명이 참석했으며 △생산라인 투어 △노·경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특히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직접 돌아보고 회사 현황 설명과 사전에 전달 했던 문의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들으며 가족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 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양 강좌에서 진단 표를 이용한 개인 성격 진단과 분석을 통해 가정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방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고 처음 맞는 해당 가족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왔다.

박장호 KGM대표이사는 "노동조합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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