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다·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업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국 소비자패널단 평가와 투표를 거쳐 상품의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LG전자는 13개 생활가전제품이 올해의 녹색제품으로 선정되며 올해 최다 수상 기업에 오르는 동시에 16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업계 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록도 경신했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 이름을 올린 통돌이 컴포트 세탁기는 AI 기술을 활용하고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곽도영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로부터 LG전자만의 고효율 가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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