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복합형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가 미국과 영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AI 기술과 사용 편의성에 강점을 지닌 LG 워시타워가 △미국 포브스 △리뷰드닷컴 △굿하우스키핑 △영국 트러스티드리뷰 등에서 '최고의 세탁·건조기'로 평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G 워시타워를 '종합 최고의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선정하며 사용 편의성과 세탁 성능, 에너지 효율, 저소음을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조작부가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돼 키가 작은 사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리뷰드닷컴은 '세탁·건조 성능이 놀랍도록 뛰어난 제품'이라며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굿하우스키핑도 AI 기능을 기반으로 맞춤형 세탁·건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영국 트러스티드리뷰는 깔끔한 외관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특히 자동 배수 기능과 원격 제어 가능한 씽큐(ThinQ) 앱의 편리함을 언급했다.

LG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드럼형 대비 9cm 낮게 설계, 'AI DD 모터'를 통해 세탁물의 무게·습도·옷감 등을 분석해 섬세하게 세탁·건조 강도를 조절한다.

올해부터는 △AI타임 센싱 △AI시간 안내 △AI My 코스 등 인공지능 기반 편의 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곽도영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AI 코어테크와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갖춘 LG 워시타워를 앞세워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