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 ⓒ 농심
▲ 농심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 ⓒ 농심

농심은 이병학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본사에서 진행한 타운홀 미팅은 현장에 참여한 임직원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했다.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특히 "100개국에 진출했지만, 시장 지배력은 국가별로 다르다"며 "모든 국가가 주력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기업문화를 혁신하자"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본행사 전에는 본사 공간 '농심 캠퍼스'에서 푸드트럭·포토존·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타운홀 미팅은 모든 농심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솔직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열린 소통을 통해 더 젊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로 글로벌 농심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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