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2025 D.G.I.T 심포지엄을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진행한 D.G.I.T 심포지엄은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가 추가된 체험형 심포지엄으로 의료진들이 기기를 사용해보며 기술의 임상 실효성과 사용 편의성·데이터 정확성 등을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라운지에는 △AI 실명질환 진단 솔루션 △연속혈당·혈압 측정기 △수면무호흡 앱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전시됐다. 

의료진들은 기기를 사용하며 기술의 정확도와 임상 적용 가능성을 평가했다. 체험 건수는 209건에 달해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D.G.I.T 심포지엄을 계기로 예방·진단·치료를 아우르는 디지털 기반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의 가능성을 의료진과 공유하고 향후 국내외 유망 기술을 발굴해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D.G.I.T 심포지엄에서는 기존의 이론 중심의 형태에서 벗어나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빠르게 검증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