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건강검진 페이백 서비스.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종신·건강보험 가입자에게 건강증진 페이백 등 건강 추적 관리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보험 가입 때 고객에게 건강검진 비용을 환급하고 건강 추적 관리를 지원하는 부가서비스는 보험업계 최초 사례다.

건강검진 페이백 서비스는 착한의사를 통해 교보라플 종신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가 건강검진을 받을 때 비용을 환급해주고 착한의사의 추적 관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교보라플 고객도 종신보험 가입자 가운데 해당 부가서비스를 신청하고 건강검진을 받으면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보라플은 혜택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종신보험은 사망 때 가족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구조, 그간 가입자가 직접적인 혜택을 체감하기 어려운 상품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교보라플은 페이백 서비스를 통해 종신보험을 단순 사후 보장 수단이 아닌 가입자 본인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인생구독 상품으로 개편했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험이 고객에게 더욱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인생구독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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