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MY BUSINESS Summit'을 2일 공개했다.
이는 현대카드 Summit의 혜택에 부가세 등 각종 세금신고 지원·사업자 매출 분석 등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담은 프리미엄 카드다.
현대카드MY BUSINESS Summit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 사업자들의 결제가 많은 가맹점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분류해 매월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사업성 경비 영역은 네이버·배민·당근 등의 광고홍보비와 구매 경비·운영경비 등이 해당된다. 또 교육·의료·여행·골프 등 4050세대가 선호하는 일상소비 영역에서도 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현대카드는 매년 20만원 규모의 바우처도 제공할 예정이다.
바우처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호텔·여행상품 결제 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25만M포인트로 교환할 수도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카드의 연회비는 25만원"이라며 "신규 회원 가운데 애플페이나 앱카드에 등록한 회원에게 연회비 25만원을 캐시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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