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리 라이트 글로벌파이낸스 트랜잭션 뱅킹 에디터(가운데)이 김동혁 가산디지털금융센터지점 팀장(왼쪽)에게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고 있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이 무역금융 거래 규모·고객서비스·가격경쟁력·혁신기술도입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혁신기술과 AI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역금융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업체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400억원을 출연, 올해도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수출입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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