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전기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9개 차종에 대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차종별 최대할인 금액은 △아이오닉5·아이오닉6 3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포터II 일렉트릭·ST1 500만원 △아이오닉5 N·캐스퍼 일렉트릭 100만원 등이다.

제네시스는 GV60 300만원·G80 전동화모델 5% 혜택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보조금을 더한 실구매가는 △아이오닉5 롱레인지 4438만원 △아이오닉6 3781만원 △코나 일렉트릭 3152만원 등으로 책정된다.

특히 2025 EV 에브리케어 서비스로 제공되는 80만원 상당 크레딧을 더하면 가격은 더 낮아진다.

2025 EV 에브리케어는 전기차 생애주기 맞춤형 통합 케어 프로그램이다.

혜택은 △블루 안심점검 서비스 △전기차 화재안심 프로그램 △잔존가치 보장 확대 등이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매 혜택 강화하고 고객들이 전기차를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