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은 중소상공인 상생관인 '함께가게'가 서비스 7개월만에 누적매출 2000억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함께가게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 배민의 상생관으로 현재 3만곳의 가게가 혜택을 받았다.
배민 함께가게는 전국상인연합회·동방성장위원회 등과 상생협약을 맺고 지역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상품을 개발해 기획전을 열였다.
이밖에도 다회용기 사용가게 지원·기부실천 매장 지원 등의 정책으로 지난해 대비 주문자 수 137%증가, 지원가게 수 400%증가, 매출 2000억 돌파 등의 성과를 얻었다.
김중현 배민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함께가게가 론칭 7개월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발굴하며 중소상공인과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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