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이쉐어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드림에서 친환경 차량 전달과 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쉐어는 현대차그룹이 환경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드비전과 2022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추진해온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40개의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전기차와 공용 충전기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시설 이용 혜택은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여러 기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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