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이 혈우병 치료제 투약을 위한 발색측정검사를 국내 상용화했다. ⓒ JW중외제약
▲ JW중외제약이 혈우병 치료제 투약을 위한 발색측정검사를 국내 상용화했다. ⓒ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 투약환자 중증도 검사를 국내에 상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투약을 위한 중증도 평가 방법인 발색측정검사(CSA검사)를 상용화했다.

CSA검사를 통해 환자의 응고인자 활성도를 측정해 중증도를 진단하고 치료 추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1단계 응고검사의 낮은 경증환자 진단 정확성과 치료 추이를 확인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CSA검사 도입으로 중증도 평가가 가능해지고 검사의 정확성도 크게 향상됐다"며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