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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확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발족식에서 불스원의 3개 제품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 불스원

불스원이 환경부에서 주최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발족식에 참가하며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의 기능∙역할을 확대해 기업∙시민단체∙정부 간 이행협의체를 구성해 상설 기구화한 단체다.

불스원은 협의체 가입을 기점으로 △제품 함유 전 성분 공개 △제품 원료 단위 안전성 점검·조치 △완제품 단위 유해성 점검·조치 △제조사 자율적 제품 위해성·함유 성분 관리 강화 등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를 더욱 엄격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행사에서 불스원의 △레인오케이 이지그립 유막제거제 △레인오케이 발수코팅∙세정 2in1 △레인오케이 발수코팅∙세정클린 등 3개 제품이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품에 우수제품 표기를 허용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심사는 △전 성분 안전성 등급 확인과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원료공급망 확인 △영업비밀물질, 비의도적 물질 안전성 검토 △제품 제조 공정 현장 평가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을 통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김영진 R&D센터 연구소장은 "자동차용품 업계 최초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이 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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