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선보인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이용 고객이 8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 오전 11시에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처의 할인 쿠폰을 U+멤버십을 통해 제공한다.

지난 4월 론칭한 유플투쁠은 첫달 이용자 3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5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고객 수 80만명을 돌파했다. 

VVIP 등급 고객이 5월 한 달 동안 누린 최대 할인 혜택은 70만원에 달한다.

6월은 △이디야 생과일주스 1잔 △메가커피 아이스커피 1잔 △쉐이크쉑 바닐라쉐이크 1잔 등 무료 혜택부터 △배스킨라빈스 최대 9천원 △CU 최대 50% 등 할인 혜택 등 38종을 마련했다.

2년 이상 U+모바일을 이용 고객 대상 '장기고객 데이'도 신설했다. 

던킨도너츠 최대 7천원 할인, 아모레퍼시픽 최대 1만원 포인트 할인 혜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유플투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플투쁠 혜택 이용 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 인증하면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폴킴∙다이나믹듀오편 현장 초대권(50명), 도미노피자∙콜라 세트(50명), CGV 영화관람권 2매(100명)를 증정한다. 

또 검색 포털에서 멤버십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후 SNS 인증하면 맥북에어(1명), CGV 씨네드쉐프 2인 식사권(10명), 배스킨라빈스 쿼터(100명), 다이소 1천원 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유플투쁠 혜택 이용을 원하는 U+고객은 U+멤버십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향후 고객들의 혜택 이용 패턴을 고려해 문화, 공연 등 경험형 혜택 영역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