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2024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열었다.
이 제도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적극 장려하고,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명왕'은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적 특허를 낸 직원 6명, '출원왕'은 핵심 특허를 다수 출원한 직원 6명으로 모두 12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사내·외전문가들이 특허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했다.
발명왕 금상은 원통형 46시리즈에 적용된 일방향 양·음극 전기적 연결, 전극단자와 집전체간 연결 구조 기술을 발명한 소형전지 개발센터 황보광수 팀장이 수상했다.
출원왕 금상은 팩 전장부품 개발 분야 등에서 핵심특허 출원에 기여한 윤선우 책임이 수상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압도적 고객가치 역량은 구성원들의 혁신에 대한 의지와 도전정신 덕분"이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 연구개발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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