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건창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장(오른쪽)과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왼쪽)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와 금융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 진건창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장(오른쪽)과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왼쪽)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와 금융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유학생에게 금융 서비스·교육을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엔 진건창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장,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 이가항(LIJIAHENG) 성균관대 외국인유학생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정부의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와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대면과 외국인전용 앱 하나EZ를 통한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건전한 금융거래 유도 위한 금융교육 제공 △외국인대상 금융교육관련 컨텐츠 공동제작 △기타 국내체류 외국인 대상 부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국내 82개 대학부처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에 체류하는데 필수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HireVisa' 앱을 통해 △빠른 외국인 등록번호 발급 서비스 △부동산 보증금 보호 △건강보험료 이중납입 면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외국인 유학생 뿐만 아니라 국내에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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