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우 LG유플러스 김건우 최고안전환경책임자(오른쪽)가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 표창을 받고 있다. ⓒ LG유플러스
▲ 김건우 LG유플러스 김건우 최고안전환경책임자(오른쪽)가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 표창을 받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건강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건강친화기업 인증 행사는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12일 개최됐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김현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 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친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과 삶 균형 유지와 임직원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연근무제 △매월 2,3번째 수요일 한시간 일찍 퇴근하는 스마트 워킹데이 △퇴근시간 컴퓨터(PC)를 자동으로 종료하는 PC-OFF제 △연 2회 생일과 기념일에 두시간 일찍 퇴근하는 행복 2시간 제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옥 내부에 건강계단, 건강관리실, 모성보호실, 헬스장, 심리상담실, 명상실 등을 운영해 직원들의 정서적 긴장감 완화를 돕고 육체·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임직원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건강관리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임직원 건강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전직원의 50% 이상이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

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는 "임직원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 친화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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