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가운데)가 김정현(왼쪽)·김종원 원텍 대표이사와 금융서비스 제공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 ⓒ 하나캐피탈
▲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가운데)가 김정현(왼쪽)·김종원 원텍 대표이사와 금융서비스 제공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 ⓒ 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이 의료 장비 분야 금융 마케팅 본격화를 위해 나선다.

하나캐피탈은 원텍과 금융서비스 제공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원텍은 레이저·에너지 기반 장비를 생산하는 1세대 피부미용 의료장비 제조 선도 기업이다.

하나캐피탈은 에스테틱 분야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협약을 통해 △올리지오X, 라비앙, 피코케어 등 다양한 피부미용 의료장비 판매 관련 금융지원 △원텍 손님 전용 비대면 금융상담 창구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하나캐피탈은 지난해 글로벌 메디테크 선두기업 GE 헬스케어와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리테일 금융의 선도자로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원텍은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텍과의 협업으로 국내 피부미용 산업에 첨단 장비와 기술이 도입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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