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호나이스 관계자들이 서울 어린이병원 복도에 동화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벽화를 그리고 있다. ⓒ  청호나이스
▲ 청호나이스 관계자들이 서울 어린이병원 복도에 동화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벽화를 그리고 있다. ⓒ 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따뜻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 어린이병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활동은 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서울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5층 복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청호나이스 임직원 20여명이전문 작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악기, 음표, 동물 등 동화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따뜻한 벽화 그림을 그렸다.

어린이병원은 서울시 유일의 공공 어린이 전문 병원으로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예술과 음악을 활용한 의료적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인 치료과 재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벽화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병원이라는 공간이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사회 곳곳에 온기를 더하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가치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